1. 빅뱅 이전에 물질이 있었음은 귀류법적으로 규명할 수 있다.

 

가정: 빅뱅 이전에는 물질이 없었다.

 

귀류: 빅뱅 이전에는 물질이 없었다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에너지 자체는 물질에 있어서 물질의 질량과 그 질량에 결부된 것이 에너지이니 빅뱅 이전에 응축된 에너지가 존재해서는 안된다.

 

모순: 그렇지만, 빅뱅 이전에 응축된 에너지가 없다면 이는 에너지가 빅뱅 시기에 스스로 창조, 생성된 것으로서, 이는 우주의 전반 법칙인 에너지 보존 및 전환 법칙에 모순된다.

 

소 결론: 그렇다면, 빅뱅 이전에는 응축된 에너지가 존재하여 빅뱅 이전 물질이 없다는 전제 조건은 성립될 수가 없다.

 

2. 빅뱅 이전에 공간이 있었음 역시 대우법을 통해 규명할 수 있다.

 

원래명제: 세상은 빈 공간에서 나올 수 없다.

대우명제: 빈 공간에서 나온 것은 세계가 아니다.

 

소 결론: 빅뱅 이전에도 공간이 있음을 규명할 수 있다.

 

 

3. 빅뱅 이전에 운동이 있었음은 조건추리로 규명할 수 있다.

 

1. 에 의하여, 물질이 있음이 추단되었다.

 

물질에는 운동이 결부되어야 하며, 운동과 물질은 서로 상호 불가분의 관계로 파괴되지 않으며, 이들이 파괴되면 에너지 보존 및 전환 법칙에 위반된다.

 

소 결론: 빅뱅 이전에 물질에 기한 운동이 존재했다.

 

 

4. 박뱅 이전 공간이 있는 참이라는 전제 하에 대우법 상 시간의 존재도 규명된다.

 

원래 명제: 시간은 빈 공간에는 없다.

대우 명제: 빈 공간이 아니면, 시간은 있다.

 

소결론: 공간이 있으면 시간도 있으므로, 빅뱅 이전에 시간이 존재하였다. 현대물리학에서는 빈 공간에도 양자장이나 양자흠이 존재하며, 이들은 물질과 에너지의 교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빈공간이 없다고 하고 있어서, 빅뱅 이전에 공간이 없음은 위에서 논한 공간의 대우법에 위반된다.

 

결론적으로, 빅뱅 이전에는 물질과 운동,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였다고 추단할 수 있다. 현재 빅뱅 이론에 있어서의 문제는 빅뱅 이후에 물질과 운동 그리고 시간과 공간이 생성되었다고 가정하여, 빅뱅 이전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가정은 수정될 필요가 있다.

 

인간에게 Tom이라는 타인에게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선험적으로 주어진다고 가정하고 있는 이론은 거울뉴런의 사회적 행동 모방을 통해 쉽게 반박된다. 

 

 실제로, 거울뉴런은 인간의 사회적 행동을 모방하게 되는데, 자폐증 환자의 경우 Mu 뇌파의 억제 문제로 인하여 거울뉴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뉴로피드백으로 Mu 뇌파를 조절하자 거울뉴런이 회복되어 사회적 공감행동을 모방하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결국 공감능력과 모방행동은 사회적으로 후천적으로 습득됨과 동시에, 뇌의 발달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서 이뤄지지, 선천적으로 내제되었다는 것은 거울뉴런을 해설하는데 적절하지 못하다.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인간기원노동설을 통해서도 Tom 이론의 반박이 가능하다.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인간기원노동설은 인간이 이족보행과 양팔, 양손으로 도구의 사용을 하게 되었고, 공동으로 노동하면서 언어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즉, 언어라는 것은 공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전제로 해야 하므로, 공감 역시 타인과의 상호작용인 언어, 의사소통을 통해서 발생함을 시사한다. 이를 증거하는 것은 이중공감문제이다. 자폐인과 일반인 간 의사소통보다, 자폐인과 자폐인 간 의사소통과 공감이 더욱 활성화된 점을 볼 때, 공감은 타인을 전제로 한 언어, 비언어적 행동에 의한 사회적 산물이지, 타인이 전제되지 않은 유아론적인 혼자인 상황에서 선험적 환경에서 타인 자체를 알 수 없는 환경에 처해져 미리 선험적으로 주어진 것으로 보면 적절하지 못하다.

 무엇보다, 공감의 사회적 상호작용의 매커니즘을 해명한 이론은 비고츠키와 루리아의 문화역사적 이론이다. 알렉산더 루리아의 문화역사적 이론에 의하면, 인간의 자기분석과 자기평가는 시회적 존재의 조건에 의해 형성되고, 자기 자신의 심리적 자질을 형성하는 것은 사회적 실천의 직접적 영향 하에 형성되는 복잡한 과정이며, 인간은 먼저 타인들에 대한 판단을 하고 그 다음에 그들에 대한 타인들의 판단을 지각하고, 그런 연후에 이런 판단들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신들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문화역사적 이론이 공감능력의 사회적 기원이라고 교육을 받지 않은 문맹 집단과 교육 과정에 있는 집단, 교육을 상당부분 이수한 활동가 집단의 면접 방식을 통하여 추론한 바 있다. 이는, 처음에 자기자신은 타인이 어떤지 판단을 하고, 타인이 자기에게 한 평가를 지각하여, 그 타인들의 평가가 집합이 되어 자기자신을 형성한다는 것으로, 이때 타인을 평가하는 것은 타인을 직접 접하여 상호작용을 통해 타인에게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전제되어야 타인을 판단할 수 있다. 실제로, 이에 대한 정당성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자기보다 타인을 평가하는 것에 더욱 능동적이고 익숙하고, 그 이후 학교교육의 체계적 이행으로 밖에서 타인을 평가하고, 그 타인들이 자기에게 한 평가와 체계적인 학교교육을 바탕으로 자기자신의 심리적 자질 즉 자신의 내면을 파악하는 것이 입증, 증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선험론을 결정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비유클리드 기하학의 발견이 있다. 원래, 기존의 선험론은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라는 것은 인간이 선험적으로 가지고 있는 불변의 것이라고 하였으나, 이후 비유클리드 기하학 상 지구 구면 위에 놓은 삼각형은 180도보다 내각의 합이 작음이 입증되었다. 이떄, 레닌은 생생한 지각에서 추상적 사유로, 추상적 사유에서 실천으로 이것이 진리를 인식하는 변증법의 도정이라고 하였다.  즉, 변증법적 유물론은 감성적 지각적 인식에서 추상적인 이성적으로의 이행을 통해 실천으로 검증하여 세계를 변혁한다는 이론이다. 이때,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가 아니라는 지각, 감성을 가지고 이성인 추상적 사유로 이행한 것은 결국 인간에게는 그 어떤 것도 불변의 것으로 내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감성적 인식 지각적 인식은 결국 사회적 실천에서 모순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추상적 사유인 것과 타인 간의 교류 즉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가 아니라는 것을 전달하는 과학자와 이를 같이 연구하거나 비판하는 실험자 간 상호작용을 근본으로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Tom 이론은 선험론에 근거하여 인간의 감성적 인식, 상호작용을 선천적인 것으로 간주하였으나, 이후 거울뉴런과 사회적 모방행동의 발견, 그리고 언어와 의사소통은 사회적 산물이라는 것과, 비유클리드 기하학의 발견으로 감성적, 지각적 인식 역시 인간에게 선천적으로 불변의 것으로 내제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반박된다. 

 

 무엇보다 Tom 이론은 뇌과학 상 신경기제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히 Tom 이라는 기관이 있다고 가정한 것에 불과하여, 이 가정은 결국 반증에 의해 반박될 수 있다. 

 

 설령, 유전자 상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내제되어 있다고 해도, 유전자 문화 공진화 이론에 입각하여, 인간이 공감을 해야 하는 문화 상 유전자가 그렇게 변해갔다고 추정할 수도 있고, 유전자는 토대일 뿐 유전자보다 문화가 더 우세해지고 인간의 뇌와 상호작용이 계속적으로 인간의 공감능력을 볼 수 있다고 추정할 수도 있다. 특히, 이를 근거하는 것은 공감에 관여하는 사회적 전이에 따른 돌연변이를 야기한  Nrxn3 유전자와 이를 해명하는 유전자 문화 공진화 이론이 있다.  쥐에 있어서 Nrxn3가 사회적 전이에 따른 돌연변이로 인해  Nrxn3 유전자 자체가 기능이 불가능해지자, 쥐의 공감능력이 향상되는 한편, 반대로 다른 쥐에서  Nrxn3 유전자를 제거하니 공감능력이 향상되었다.  
 Nrxn3 유전자 자체가 사회적 변이에 따른 돌연변이가 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Nrxn3 제거를 통해 흥분을 억제하는 물질의 분비가 되지 않아 공감능력이 발생, 향상됨이 규명된 것이다. 
 여기에, 사회적 전이에 따른 돌연변이를 해명하는 이론 중 가장 유력한 가설로는 유전자 문화 공진화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을  Nrxn3 유전자의 사회적 전이에 따른 돌연변이에 적용하면, 설치류 쥐라든지 인간 자체는 사냥이라든지 천적, 맹수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한 문화 상 공포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해서,  Nrxn3 유전자가 사회적 전이에 따른 돌연변이가 되었다는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다. 
 결국, 이는 공감능력 자체가  Nrxn3라는 유전자 상의 사회적 전이에 따른 돌연변이라고 해도, 그 유전자의 돌연변이 자체는 문화적으로 사냥, 방어에 유리한 문화가 영향을 미쳐 변이된 것이므로, 유전자 상 공감능력이 고정불변이고 선천적이라는 주장은  Nrxn3 유전자의 사회적 전이에 따른 돌연변이를 해설하는데 적절하지 못하다. 오히려, 유전자 자체가 공감 특히 공포의 토대만을 제공하는 형식에 불과하고, 실질적인 내용 상으로는 문화적으로 방어, 사냥을 해여 해서 공포심을 강하게 느껴야 하는 문화가 Nrxn3 유전자의 사회적 전이에 따른 돌연변이를 해설, 해명하는데 개연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인간기원노동설을 주장하여, 본래 인간이 원숭이의 인간화에 있어서 노동이 한 역할에 있어서, 인간의 직립보행(이족보행)과 양손의 사용으로 도구의 사용과, 공동으로 노동을 통해서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욕구에 기해 발성기관의 발달로 언어가 탄생하였고, 이렇게 노동과 도구, 언어의 사용을 통해 인간의 뇌에 가일층 충격이 전해지게 되어 추리력과 추상, 사고력을 통해서 인간에 도달하게 되었다고 언명하고 있다. 
 이에, 엥겔스의 주장은 유전자 문화 공진화 이론에 있어서 해설될 수 있다. 가령, 엥겔스는 반뒤링론에서 해켈에 의해 자연육종이 확대되어 종의 변이가 적응과 유전의 상호 작용의 결과라는 것을 지지하였다.  이후, 이는 유전자와 문화가 밀접하게 영향을 받는다는 유전자 문화 공진화 이론이 탄생 하여, 인간 자체가 공동으로 노동하게 해야 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그에 적합하게 유전자가 변화하였고, 또 인간이 의사소통이 필요하여 후두가 내려가게 되는 것 역시 본래 인간 유전자가 기도에 음식물이 걸리지 않는 유전자였으나 의사소통 상 언어의 필수성으로 본래 유전자의 의의를 희생하고, 유전자가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공동으로의 노동과 도구의 사용, 후두와 인두 등이 유전자의 변화를 유도하여 인간의 진화를 가속시켰다고 가설 상 추정하여 해설할 근거를 제시한다. 
 또한, 엥겔스의 양손 사용에 기인한 도구 사용으로 두뇌가 확장되었다는 주장은, 이후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 분석에 의하면, 직립보행(이족보행)이 이뤄진 후 수 백만 년, 그리고 최초로 석기를 사용한 이후 상당한 기간이 지나서야 비로소 인간 두뇌의 급속한 확장을 확증하여 명백히 과학적으로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엥겔스의 노동이 언어를 탄생시켰다는 것은 이반 파블로프의 제2신호계 이론을 통해서도 해설할 수 있다. 파블로프에 의하면, 제1신호계는 감각신호로서, 인간과 동물이 공유하나, 제2신호계는 인간의 대뇌피질 상 인간에게 특유하여 인간에게만 고유한 신호체계로서 인간의 언어이며, 대상의 추상화와 일반화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동물은 제1신호계만 있기 때문에 번개가 치면 그 번개가 친 것에 공포심을 가지지만, 인간은 번개가 치면 그 현상에서 “번개”라고 지칭하여 모든 번개를 일반화하고, 번개에서 “전류”가 모든 번개에서 공통적으로 흐르는 것을 번개라는 대상에서 추상하여 “전류”를 일반화하고, 바위에서 번개가 쳐서 잔류하는 현상을 보고 “피뢰침”이라는 것을 개발하여, “피뢰침에 번개가 잔류한다”는 추상화 일반화에 의한 과학의 진일보가 가능했다. 이는 원시시대에서 인간이 양손에 기해 도구로 공동으로 노동을 하면서, 의사소통이 필요했고, 의사소통 상 추상을 통해 돌이 딱딱하고 깨뜨리면 날카로워진다는 추상적 개념을 착안해 타인에게 전달해야 했고, 또 모든 돌을 지칭하는 일반화로서의 “돌”로서 대상 자체를 상징적으로 사용해 개별적으로 돌을 만지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모든 돌을 대상화하여 “돌을 깨뜨리면 날카롭다”고 개념화할 수 있게 되었다. 파블로프의 언어의 추상화 일반화 기능이라는 제2신호계가 인간에게 특유한 신호계라는 것은 파블로프의 언어 이론을 생리학적으로 해설한 것이 된다. 특히, 앞서 논하게 된 도구 사용 이후 두뇌의 확장 자체는, 양손으로 도구를 사용하면서, 직립보행으로 후두가 내려가 발성기관 상 언어가 가능했고, 공동으로 노동하면서 언어가 탄생하였다고 보게 된다면, 언어 자체가 세계에 혼자 있으면 성립되지 않고 타인과의 소통에서 전달 매개 수단으로 요건이 전제될 때, 더더욱 파블로프의 생리학적 이론이 엥겔스의 공동으로 노동을 통한 언어 발생의 견해를 해설하고 있다. 
 거기에, 추가로 엥겔스는 반뒤링론에서 뒤링을 비판하면서, 인간이 언어에 의해 사유하지 않으면 사유의 왕은 동물이라고 했고, 엥겔스는 언어가 인간의 두뇌와 사고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했는데, 이에 파블로프 역시 인간의 제2신호계를 통해 일반화 추상화로 과학이 발달했다고 해서 엥겔스와 파블로프는 상호보완관계 내지 파블로프의 생리학으로 엥겔스의 견해를 해설하는 것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또한, 엥겔스가 인간의 소통 욕구에 기인하여 발성기관인 후두의 복잡한 발달이 되었다는 견해는, 인간과 유인원, 유아의 후두를 보고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은 직립보행으로 후두가 하강하여 인두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었으나, 침팬지는 인간 후두에 비해 작고 성대도 덜 발달되어 있어, 침팬지는 인간에 비해 다양한 소리를 내지 못한다. 또한, 인간과 유아의 후두 구조를 비교할 때, 유아는 아직 발성기관이 미발달해 성대가 자라는 후두가 완전히 내려가지 않으므로, 아기는 침팬지와 유사한 인두 구조를 가져, 아직 온전한 발음을 구사하지 못한다. 

 결론적으로 엥겔스의 인간기원의 노동설의 근거는 유전자 문화 공진화 이론, 파블로프의 제2신호계 이론, 후두에 있어서의 침팬지와 인간, 인간과 침팬지와 발성기관이 유사한 유아 간의 비교를 통해서 그 정당성이 입증된다. 

 에너지 보존 및 전화의 법칙이 뇌터정리에 의해서 시간대칭성 붕괴 시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반박하자면, 뇌터정리는 닫힌계 내부에서 에너지가 보존된다는 원리이고, 대칭 깨짐으로 에너지가 보존되지 않는 현상이 발현되면 달라진 에너지가 다른 계로 이동하여 에너지 보존 자체는 성립한다. 예를 들어, 우주 공간을 통해 전파되는 파동인 중력파가 시간에 따라 진폭이 감소하는데, 이는 시간대칭성이 깨져서 에너지가 소모된 것이지만, 중력파는 여전히 우주공간에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즉, 뇌터정리에서 시간대칭성이 깨져도 에너지는 다른 계로 이동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뇌터정리에 의해서 시간대칭성이 깨져도 에너지 자체가 존재되는데, 이때 에너지는 물질과 운동이 전제됨을 원칙으로 하므로, 따라서 물질과 운동은 당연히 존재하고 그에 기한 시간과 공간 역시 상대성 이론에 의거 전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혹자는 빅뱅 폭발 시에 시간대칭성이 깨졌다거나 유지되었다고 주장하나, 시간대칭성이 깨졌다거나 유지되었다는 양자에 대해 양자 전부 이를 추정할만한 근거는 없고, 둘째로 시간대칭성이 깨져도 에너지 보존 및 전화 법칙은 성립하여 닫힌 계에서 다른 계로 에너지를 보낸다는 점에서 빅뱅 폭발 이전에도 뇌터정리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보존 및 전화 법칙이 성립한다고 봄이 타당하다.

 따라서, 빅뱅 폭발 이전 에너지 보존 및 전화 법칙에서의 에너지는 물질과 운동을 전제로 하고, 상대성 이론에 의거 공간과 시간이 결부되어야 하므로, 빅뱅 폭발 이전 역시 당연 물질과 운동, 시간과 공간이 전부 있고, 세상은 무한한 물질의 운동과 시공간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상대성 이론에 의거 뉴턴이 주장하던 빈 공간이라는 것, 즉 물질과 시간이 결부되지 않는 빈 집이라는 것의 개념이 깨지게 되었고, 거기에 에너지 보존 및 전화 법칙 상 모든 것에 에너지가 적용되면 그에 수반한 물질과 운동, 공간과 시간이 결부됨에 따라, 빈 공간 자체는 이 우주는 물론 전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빅뱅 이전 역시 당연히 물질과 운동, 그리고 그에 결부된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여기에 부가하여, 빅뱅 폭발 이전에 시간대칭성이 깨진 경우, 뇌터정리가 닫힌계 내에서만 성립하여 빅뱅 폭발 이전 닫힌계가 없었다면 에너지 보존 및 전환 법칙 자체에서 에너지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하지 않아 에너지 보존 및 전환을 부정한다고 볼 수도 있으나, 공간 자체에 대해서 닫힌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추정할 근거도 없고, 공간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근거할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우리에 의해 관측되지 않은 곳에 더 복잡한 공간이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마르크스레닌주의자들 중, 일부는 폭력혁명을 주장하는 분자들이 일부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폭력 혁명이라는 것 자체는 허상에 불과하다. 과거, 파리코뮌에서의 바리게이트에 대해서 엥겔스는 하기 링크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논하고 있다. 

 

https://www.marxists.org/chinese/engels/marxist.org-chinese-engels-1895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1849년과 같은 파리게이트에 의한 폭력에 의한 혁명은 군사전술의 발전과, 시가전 전술의 발전, 그리고 포위전술의 발전과, 사회적 인식 상 폭력혁명에 대해서 가담하는 자들 자체를 약탈자, 폭력분자, 반역자, 사회의 찌꺼기 들로 보고 해서, 사회적으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언명하고 있다. 

 

 거기에, 군대 자체도 대도시가 확장되면서 군대가 증대되어, 파리와 베를링 인구가 1848년 이후 3배로 증가하지 않은 반면에, 그곳을 수비하는 수비대가 3배 이상 증가했음을 지적하면서, 철도까지 발달하여 수비대의 수가 24시간 내에 능히 두 배 이상 규모를 늘릴 수 있고, 48시간 내에 군대 규모를 거대하게 확장할 수 있다고 했다. 

 

 결국, 이렇게 대규모로 증가한 병력은 무장 측면에서 역시 대폭 향상되어, 1848년 총구에 장탄이 미끄러져 당겨지는  격발기에서, 현재는 뒤에 장전해서 작은 구멍에서 빠르게 질러가는 총기가 됐고, 그것의 발사 과정을 구식총기와 비교해서, 3배 이상 사거리가 멀어졌고, 정확성과 발사의 빨라짐을 재면 9배 이상이라고 하면서, 이전에는 효용과 교착과. 구형탄과 산탄발사의 대표가, 현재는 폭발하여 불사르는 유탄이고, 바리케이트를 훼손할 수 있다고 했다. 심지어, 엥겔스는 이전에는 구형탄으로 방화벽을 파괴했다면, 이제는 신형탄이 강해졌다고 하면서, 폭력 혁명에 회의적인 견해를 표명하였다. 

 

  그러면서, 엥겔스는 소수정예에 의한 혁명은 자각 없는 대중을 선두에 서게 해서 혁명을 수행하는 것에 종언을 선언하고, 대중 스스로가 현안에 참가하도록 가르치고 일깨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폭력 혁명이 불가능함은 이미 일본 적군파의 사례만을 놓고 봐도 입증된다. 이는 적군파가 일본에서 좌경모험주의에 매몰됨으로 인해, 혁명에 실패한 것이 그렇다. 

 

 엥겔스의 논의를 적군파에 적용해보면, 적군파는 소수정예가 산장을 무장으로 점거하여, 인질극을 하기도 하고, 은행강도도 했으나, 이미 강화된 국방력 아니 경찰이 적군파를 진압했으니 경찰력으로마저도 처참히 붕괴되는 수준이었다. 거기에, 이후 적군파들은 일본 인민에 의해 범죄자, 룸펜 등으로 낙인되게 되었으니, 엥겔스의 지적은 정확하다. 또한, 일본 자체가 우경화되고, 일본 공산당 등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자기들 이익에 급급한 태도를 보이니, 더더욱 엥겔스가 소수정예로서의 혁명이 불가능함을 언명한 것은 더욱 타당성을 얻게 된다. 따라서, 엥겔스의 견지에서 보면, 적군파든 폭력혁명을 장난이든 진실이든 주장하는 것은 좌경모험주의에 불과하고 대중과 동떨어진 것이다. 

 

 

비유클리드 기하학에 따르면, 지구에 삼각형을 올려 놓으면 구면에 의해 공간이 휘어져서, 삼각형도 동시에 휘어지게 되어, 곡면에 삼각형이 있게 되므로,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도가 아니라 그것보다 작게 된다.

 

지구 적도에서 두 개의 경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세 번째 경선을 그으면, 이 세 개의 경선은 서로 만나지 않고, 삼각형을 형성하는데, 이 삼각형의 내각은 180도보다 작다.

 

, 구면에서의 삼각형은 180도보다 작으면서 90도 보다 클 수 있고, 삼각형의 세 변은 서로 평행하지 않을 수 있다.

 

이때, 칸트는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라는 것은 인간이 경험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인간 정신에 존재하여 정해진 불변이라는 선험적 관념론을 언명하였지만, 결국 비유클리드 기하학에 의하여 삼각형의 내각이 180도가 항상 아니라는 것이 규명되어, 칸트의 이러한 선험적 관념론이 파산하고, 인간의 경험에 의하여 인간의 의식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레닌에 의하면 인간의 의식은 생생한 지각에서 추상적 사유로, 추상적 사유에서 실천으로 이것이 변증법의 도정이라고 한 바, 칸트의 선험적이 아닌, 인간의 실천적 경험에 의해서 인간의 의식이 형성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왼쪽 앞쪽에서 연설 중인 리센코 동지, 맨 오른쪽 뒤에 서 있는 스탈린 동지

 

 트로핌 리센코는 획득형질유전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 있다. 획득형질은 후천적으로 얻은 특성으로, 일반적으로 유전되지 않는다고 알려졌지만, 리센코는 획득형질도 환경의 영향을 받아 유전될 수 있다고 주장했어. 또한, 리센코는 유전현상에서 환경과의 상관관계를 강조하여, 기존유전학은 선천적 요인에 의한 유전결정론을 주장하였으나. 리센코는 환경도 유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럽연합 하에 진행된 리플렉스(REFLEX) 프로젝트에서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에 세포 노출 시에 유전자독성 효과가 나타나 세포 유전자가 손상된다고 하면서, 아들코퍼 박사에 의하면 이러한 손상된 유전자는 언제나 예외없이 복구되지 않으며 다음 세대의 세포에도 손상이 그대로 잔존하면 이는 유전자 손상이 대물림 된다고 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HMNAREC4F)

 이때,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팀은 생쥐를 이용해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바, 수컷 쥐에게 매일 저농도의 니코틴을 섭취하게 하였고, 수컷 쥐들을 한번도 니코틴에 노출되지 않은 암컷과 자라게 해 자손을 관찰한 결과, 수컷의 행동은 정상이었으나 자손은 과잉행동, 주의력 결핍, 인지적 경직성이 발생하여, 수컷 정자 분석결과 정자 생성 단계에서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DNA 메틸화와, 특히 도파민 수용체 D2에 메틸화가 발생하였다. 이는 자손의 인지적 결핍 및 뇌기능 장애에 기여하여, 이러한 후성 변화는 몇몇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8102201263

 그렇다면, 후천적으로 환경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전자파에 의한 유전자 손상이나, 후천적으로 흡연에 의해 유전자에 손상이 된 것이 다음 세대에 전달되는 것이니, 리센코의 이론이 어느 정도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리센코는 영양잡종에 대해서도 비판적 견해를 제기하였다. 영양잡종은 서로 다른  간에 교배하여 얻은 잡종은 일반적으로 후손을 남기지 못하지만, 리센코에 의하면 영양잡종도 적절한 환경조건을 제공하면 후손을 남길  있다고 언명하였다. 

 

 리센코의 집단유전학과 생존경쟁설 비판 역시 괄목할만하다. 집단유전학은 자연선택을 통해 개채 군 내의 유전적 변이가 축적된다고 주장했지만, 리센코는 환경의 변화가 유전적 변이를 유발할 수 있으며, 생존경쟁설의 경우 강한 개채가 생존하여 자손을 남긴다고 주장하였으나, 리센코는 환경 변화에 적응한 개채가 생존한다고 주장하였다. 

 

 무엇보다 현재까지 유전학은 멘델의 유전법칙으로 인해 불변의 유전형질만이 유전된다는 견해가 있으나, 리센코는 이러한 멘델법칙의 선천성을 타파하고 획득형질과 환경의 영향 역시 유전이 된다고 주장하여, 환경과의 영향을 중시하는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부합하였다. 또한, 당시 나치즘 치하에서 우생학으로 열성, 우성 유전자를 멸종시켰을때, 리센코의 이론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중시하여 역으로 유전이 아닌 환경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여, 나치즘의 우생학에 치명타를 가하였다. 

빅뱅 폭발 비판

 

 에너지 보존 및 전화의 법칙에 의거, 운동과 물질은 영원불멸하다. 그렇다면, 빅뱅 폭발 이전에도 에너지 보존 및 전화의 법칙이 적용되어 빅뱅 폭발 이전에 우주에 에너지가 존재하여 물질이 분명 존재하였고, 상대성 이론에 의거 물질과 시공간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이므로, 빅뱅 폭발 이전에 분명히 시간과 공간, 그리고 물질과 운동이 존재하였음이 입증된다.

  일부 과학자들은 우주가 에너지 덩어리였다고 하지만, 에너지 보존 및 전화의 법칙은 물질과 운동과 서로 불가분으로 결부되어 나타난 에너지에 기반한 것으므로, 결국 빅뱅 이전에 물질이 존재했다고 볼 수 있다. 

 

 

 뇌터정리와 에너지 보존 및 전화의 법칙 

 

 일부에서는 에너지 보존 및 전화의 법칙이 뇌터정리에 의해서 시간대칭성 붕괴 시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반박하자면, 첫째로는 빅뱅 폭발 시 시간대칭성이 깨졌다는 것은 현재의 관측결과로도 나오지 않았다.

 둘째로는, 시간대칭성이 깨져 뇌터정리가 적용된다고 해도 여전히 에너지 보존 및 전화의 법칙은 적용된다. 뇌터정리는 닫힌계 내부에서 에너지가 보존된다는 원리이고, 대칭 깨짐으로 에너지가 보존되지 않는 현상이 발현되면 달라진 에너지가 다른 계로 이동하여 에너지 보존 자체는 성립한다. 예를 들어, 우주 공간을 통해 전파되는 파동인 중력파가 시간에 따라 진폭이 감소하는데, 이는 시간대칭성이 깨져서 에너지가 소모된 것이지만, 중력파는 여전히 우주공간에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 뇌터정리에서 시간대칭성이 깨져도 에너지는 다른 계로 이동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뇌터정리에 의해서 시간대칭성이 깨져도 에너지 자체가 존재되는데, 이때 에너지는 물질과 운동이 전제됨을 원칙으로 하므로, 따라서 물질과 운동은 당연히 존재하고 그에 기한 시간과 공간 역시 상대성 이론에 의거 전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팽창하는 우주 비판

1. 우리에 의해 관측된 성운의 총계를 전우주와 동일시 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에 의해 일부 관측된 성운만으로 전체 우주가 팽창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 

2. 은하계 밖의 더 복잡한 성운의 운동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은하계 밖의 더 복잡한 성운의 운동이 있으면, 우주의 팽창 속도와 방향을 설명하는 것은 곤란해진다. 

3. 우리에 의해 관측된 성운에서조차 운동이 항상 그대로이다라고 추정할 근거는 없다. 

본질: 그 대상의 제 1의 내부적이고 비교적 안정된 면. 한 대상의 본성 규정, 그 대상의 다른 모든 면들과 특징들은 이 본질에서 발생.

 

생명유기체의 본질 -> 신진대사

엥겔스: 단백체의 본질적 기능에 해당하는 신진대사로부터 그 밖에 모든 생명의 요인들, 즉 감수성, 신축성, 성장가능성, 내부운동가능성 등이 나온다.

 

제국주의의 본질 -> 독점자본주의, 경쟁을 대신하는 독점지배

레닌: 자본주의의 더 높은 단계인 제국주의

 

민족혁명해방 본질 -> 민족독립의 쟁취, 세계자본주의의 정치적 및 경제적 억압의 해방을 통한 민족경제와 민족문화 진흥, 인민민주주의 국가의 창조.

 

사회주의 사회 본질 -> 사회주의적 소유의 지배, 소유의 지배, 착취의 근절, 계획경제, 사회성원들 간 상호협동 및 원조, 선진기술 바탕의 생산발전과 개선을 통한 사회구성원들의 물질적 욕구와 문화적 욕구의 충족.

 

 

현상: 본질의 외적이고 직접적인 표현, 본질이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형식.

 

생명유기체의 본질인 신진대사 -> 50만 가지의 식물의 종들과 150만가지의 동물의 종의 모습과 발달에서 서로 다른 다양한 성장과 영양의 흡수, 성장, 번식 등 현상 발생.

 

제국주의의 현상 -> 전쟁, 군비경쟁, 실업, 경제 정치 및 도덕 위기, 생활수준 저하, 범죄 증가, 미개발국과 종속국에 대한 착취 증가 등등

 

사회주의의 현상 -> 평화적 외교정책, 인민복지의 지속적인 개선, 새로운 공장과 강력한 전철의 대규모 건설, 기술진보, 가속도의 주택건설, 문화적 성과, 근로일수 단축, 임금 증가, 사회보장과 공공편의 시설 개선

 

 

본질과 현상의 변증법

 

변증법적 유물론은 과학의 성과들과 실천을 일반화 -> 본질과 현상의 통일, 상호연관, 서로 불가분.

 

레닌: 본질은 현상적으로 발생, 현상은 본질적.

 

현상 -> 실재에 구현된 자기동일적 본질. 실재의 겉모습, 사물의 개별속성들, 계별 계기 및 개별면

 

본질 -> 똑같은 현상들, 똑같은 가지각색의 계기들, 면들이지만 이들 의 가장 안정되고 깊이 있고 일반적인 형식.

 

레닌: 거품은 위에 있고, 저류는 밑에 있다. 그러나 거품조차도 본질의 표출이다.

 

 

본질의 표출 -> 각각의 현상으로 발생. 본질의 전부가 아니라 일부만

 

현상 -> 본질의 전부가 아닌, 본질의 오직 그 한 면만 공개.

 

순수한 본질, 자신의 모습을 어떠한 것으로도 드러내지 않는 종류의 본질은 존재 불가.

사회주의적 본질은 사회주의적 생활방식의 많은 사건과 사실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표출,

 

본질과 현상 -> 불가분, 상호 대립, 완전한 일치

 

본질과 현상의 대립 -> 실재의 대상들 자체에 내부모순의 표현.

 

본질의 특성 -> 표면 상 관측X, 은폐,

 

본질의 해명 -> 대상을 오랫동안 대폭 연구해야 해명 가능

마르크스: 만약 사물의 드러난 모습과 본질이 일치하면 과학이 필요없다. 과학의 임무는 실재의 본질, 즉 실재의 가지각색의 현상들, 겉모습들 및 특징들 뒤에 있는 내부의 깊은 과정을 밝히는 것이다.

 

 

본질과 현상의 범주들의 중요성

 

태양계의 현상 -> 관측기구를 통한 흑점, 홍연 관측 => 이것만으로는 태양계의 본질 규명 불가.

장시간의 연구 끝 태양계의 본질의 규명 -> 열핵반응(수소에서 헬륨이 형성되는 과정)의 발생. 테양의 고온 유지는 바로 열핵반응의 결과로 방출되는 상당한 에너지.

 

 

현상들은 흔히 과정들 때문에 그릇된 관념 제공, 특별히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본질에 대한 인식은 필수불가결

 

인간이 목도하는 것은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처럼 현시 -> 실제로는 지구가 태양주위를 도는 것이 본질

제국주의 민주주의 본질 -> 제한된 기만된 민주주의, 그렇지만 제국주의의 현상에 있어서 언론, 출판, 정당, 정치단체 결성의 자유, 선거권 등 민주주의의 현상 등으로 민주주의가 있다고 착각.

 

이론, 실천 -> 본질과 현상의 구별이 필수적

 

 

부르주아 경제학 -> 자본주의의 겉으로 드러난 현상 연구에만 치중. 착취x, 노동자들은 자본가에게 합당한 보수를 받고, 노동의 원친은 착취가 아닌 그들의 투자한 자본.

 

자본주의의 본질 -> 착취, 노동력이 물질적 가치로 생산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임과 동시에, 노동력이 생산한 가치는 자본가에 의해 지불되는 임금보다 고가치. 자본가는 노동에 의해 상산된 상품의 가치 중 일부에 대해서만 지불하고 전부 자기 소유화. 이것이 자본가의 원천.

 

내용과 형식

 

내용: 주어진 대상이나 현상을 구성하는 요소들과 과정들의 합

 

형식: 내용의 구조, 조직

형식 -> 내용에 대한 외적 관계X, 내용 속에 존재

 

소립자들과 이들의 운동에 관련된 과정 -> 한 원자의 내용

 

소립자들의 배열 -> 한 원자의 형식

 

 

신진대사, 감수성, 신축성 및 그 외 과정들과 이 과정들이 일어나는 기관들, 조직들 및 세포 -> 생명 유기체의 내용

 

이 유기체에서 생명유지활동이 일어나는 방식과 이 유기체의 기관들 및 조직들의 구조 -> 생명유기체의 형식

 

 

생산양식의 내용과 형식

 

생산력 -> 역사적으로 규정된 생산양식의 내용

 

생산관계(생산수단에 대한 사람들의 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생산과정에서의 사람들의 관계) -> 생산양식의 형식

 

 

내용과 형식의 통일

 

내용과 형식은 불가분에서 출발

 

주어진 대상 -> 형식과 내용의 내제, 불가분

 

내용: 형식지워진 내용, 즉 일정한 형식을 가진 내용

 

형식: 아무런 내용을 갖지 않는 순수 형식 불가, 형식은 항상 내용 존재

 

소립자들과 이들의 운동에 관련된 과정은 내용, 소립자들의 배열은 형식

 

소립자는 형식지워진 배열 방식에, 내용은 배열 방식에 의해 운동과 관련된 과정이 있다!

 

형식은 일정한 내용을 전제, 이 내용의 구조나 조직이 형식에 해당

 

소립자는 배열되어야 하고(형식: 내용의 구조 조직), 배열되어야 운동 과정(내용)이 발생.

 

 

내용: 능동적, 내부 모순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운동, 내용이 변하면 형식도 변한다.

 

내용 -> 형식을 규정

 

사회 생산의 내용인 생산력은 사람들이 가능한한 물질적 부의 창출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수단을 개선하고 기술향상. 따라서, 사회적 생산의 형식인 생산관계가 변함.

 

내용의 변화를 토대로 하여, 형식 즉 유기체의 조직이나 구조도 변함.

 

식물을 다습한 기후에서 건조 기후로 옮기면 그 식물의 신진대사(내용)이 변함, 이 변화는 그 식물이 새로운 환경에서 더 많은 수분을 흡수하고 더 적은 수분을 발산하도록 화함. 따라서, 그 유기체의 구조(형식)의 변경.

 

 

형식 -> 내용에 능동적으로 영향, 내용의 발전을 용이하게 하거나 또는 지연시킴.

 

 

생산관계(형식)은 생산력(내용)에 의존할 뿐 아니라, 스스로 이 생산의 발전에서 능동적 역할.

 

진보적 사회주의 생산관계(형식) -> 높은 생산력(내용)

 

현대 자본주의 생산관계(형식) -> 생산력(내용) 발전 억압, 생산력 정체와 파국이 발생.

 

 

형식과 내용의 상호작용 분석 시, 동일 내용의 조건들에 따라 상이한 형식이 발생하기도 함.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 이행기 내용: 프롤레타리아트 독재

 

소련의 프롤레타리아트 독재(내용) -> 근로자의 대표인 소비에트(형식)

 

세계 사회주의 타국의 프롤레타리아트 독재(내용) -> 인민민주주의(형식)

 

다양한 형식은 내용의 강화, 풍부화, 다양화, 그 결과 내용은 서로 매우 다른 조건 속에서 발전 가능.

 

 

형식과 내용 사이의 모순

 

형식: 내용보다 안정적 -> 형식은 내용의 발달에 뒤떨어지고 무용지물 => 내용과 형식의 모순

 

낡은 형식과 새로운 내용 간 모순: 항상 낡은 형식의 거부와 새로운 형식에 의한 낡은 형식의 대체, 내용의 발전

 

유기체의 환경변화 -> 새로운 영양물 흡수 불가 => 신진대사와 모든 생명유지활동들의 신속한 변화(내용), 유기체의 구조(형식)은 내용의 발달에 조응하지 못하고 모순 =-> 구조의 변화를 통해 해결, 기존 기관의 변형 또는 새로운 기관의 발생 

 

유기체들이 수중환경에서 양서류로의 이행 -> 아가미 대신 허파, 지느러미 대신 팔다리 등이 발달

 

 

새로운 내용(생산력)은 발전과정을 거치면서, 낡은 형식(생산관계들)과의 모순, -> 이 모순은 구태의연한 생산관계(형식)을들을 생산력(내용)의 방해받지 않는 발전인 새로운 관계(형식)들로 바꿈으로서 해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