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은 불변하며 현존하는 역사발전에 독립적인 영원불멸의 정신적 삶의 내제적 속성을 재현한다는 견해의 거부

 

 스탈린: 세계가 끈임없는 운동과 발전의 상태속에 있다면, 낡은 것의 소멸과 새로운 것의 성장이 발전의 법칙이라면, '불변'의 사회제도, 그리고 사유재산과 착취라는 '영원불멸의 원리들', "지주에 대한 농민의 종속, 또 자본가에 대한 노동자의 종속이라는 '영원불멸의 관념들'도 존재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변증법적 유물론과 사적유물론 41페이지) 

 

마르크스, 레닌의 견해에 의거, 소비에트 심리학은 의식은 실재를 반영하는 최고 형태라는 명제 주장

 

 마르크스 :  의식이 생활을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의식을 규정한다

 

의식->선험적X, 불변적X, 수동적X 

 

의식: 조건들에 적응, 조건들의 변경, 스스로 주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활동에 의해 형성, 인간에 의해 사용. 

 

 레닌: 사회적 존재 즉 어떠한 사회관계가 어떠한 법칙에 준하여 발생하는 지 의식하지 않는다. 즉, 사회적 의식은 사회적 존재를 반영한다. 

 

 농민의 곡물판매 -> 세계시장에서 세계의 곡물생산자와 교재 관계 형성 -> 농민은 교재와 교환으로부터 어떠한 사회관계가 형성되는지 의식하지 못함. -> 사회적 의식은 사회적 존재(실재)를 반영

 

 오직, 실천 행위를 통해서 사회적 존재 실재를 의식 

 

 

인간의 정신적 삶이 사회적 실천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활동의 산물이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인간의 행위가 주변 환경을 변화시켜야 함. 

 

모든 사회적 생활은 본질적으로는 '실천적'이다. 이론을 신비주의로 유도하는 모든 신비는 인간적 실천 속에서, 그리고 이러한 실천의 개념적 파악 속에서 그 합리적 해결책을 찾아낸다(포이에르바하 테제)

 

유아가 언어체계에 처음으로 노출되는 것은 어린이 정신 활동의 형태들을 결정

 

마르크스: 언어는 실천적인, 즉 다른 인간에게도 실존하는 까닭에 또한 나 자신에게도 비로소 실존하는 현실적인 의식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비로소 내가 된다. 

 

독일이데올로기: 내 주위와 관계하는 나의 관계가 나의 의식이다, 인간은 다른 인간들과의 교통의 욕구로부터 타자를 대상화하고 타자와 관계를 맺으며, 게다가 그 관계를 관계로서 안다. 이러한 관계성 없이는 의식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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