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 생생한 지각에서 추상적 사유로, 그리고 추상적 사유에서 실천으로. 이것이 진리를 인식하는 변증법의 오솔길이다.
감각적 인식
감각기관을 통해서 신경섬유를 통해 대뇌에 전달되고 자극들이 감각으로 변형되는 대뇌부위로 전달된다.
감각 -> 판단
레닌: 감각을 객관세계의 주관적 영상
각 개개인마다 감각에 대한 사유가 외부세계가 아닌 개인으로서 개성과 그 개인이 속한 사회 환경에 따라 사유하기가 천차만별.
한 감각기관이 부정확하면, 다른 감각기관을 사용. 두 눈으로 믿지 못하면, 두 손으로 접촉. 이로 불충분하면, 도구, 실험, 실천경험 등에 호소. -> 감각은 사물에 대한 정확한 관념을 제공.
지각, 관념 -> 감각적 인식
관념은 인간의 정신 속에서 이전 지각들의 재생. 이전에 친구를 보지 못했어도, 친구의 영상을 정신 속에서 재생시킴.
추상적, 논리적 사유
감각은 사물 외모만 제공. 사물의 내적 본성, 본질 및 발전법칙의 해명 불가.
감각: 전구 -> 전기의 일정한 속도로 운동하는 전자들의 흐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함.
논리적, 추상적 사유: 사물 본질에 관한 인식만이 실천활동에서 지침으로 기여. 인식에서의 발전에서 질적으로 새롭고 고차적인 단계.
개념 또는 추상: “나무”, “동물”, “사회“, “인간”, “계급”, “당”, “생산” 등으로, 단편적으로만 본질적, 일반적인 것을 반영하여 제공,
레닌: 가장 단순한 개념조차도 자연을 더욱 깊이 있고, 충분하고, 진정하게 반영한다.
감각적인 것에서 추상적인 것으로의 이행형식은 인식의 과정에서, 즉 인식이 저차 단계에서 고차 단계로 운동하는 과정에서 실천을 통한 변증법적 비약에 해당.
중요한 것, 부차적인 것, 내부적인 것, 외부적인 것의 구별.
인간 실천의 고도발전과 변혁이 더욱 강해질수록 인간의 의식은 더욱 깊어지고 더욱 다양화.
개념은 변화하는 세계의 발전하는 실천을 반영. 개념의 융통성, 유동성을 통해 변화하는 세상에 기존 개념의 확장과, 새로운 개념의 등장.
판단, 결론-> 개념을 토대로 형성.
사회주의는 평화이다.
사회주의, 평화라는 개념. 동시에, 사회주의는 평화라는 명제는 “사회주의는 공동소유를 토대로 삼는 사회체계이다” 등등의 판단이 없으면 개념의 이해 불능.
개념과 판단의 상호연관 -> 결론
가설, 이론 -> 개념, 판단, 결론들의 복잡한 결합,
감각적, 논리적인 것의 통일
감각적 추상적인 것은 통일되어 물질세계를 반영. 두 단게 인식은 인간 신경계의 생리를 통해 발생.
추상적 사유 -> 감각 필요. (감각기관에 의해 제공된 정보가 개념들을 형성하는데 유일한 재료)
추상적 사유는 감각들의 토대, 감각적 인식보다 더 깊이 파고들어 이 인식을 풍부하게 하며 이 인식의 태두리를 확장.
추상적 사유와 감각은 불가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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